2024. 8. 17. 10:16ㆍ카테고리 없음
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하이킹 트레일
하이킹은 자연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. 그러나 몇몇 트레일은 극도의 공포와 도전정신을 요구합니다. 여기 소개하는 트레일들은 특히 심장이 약한 이들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.
1. 엔젤스 랜딩 (Angel's Landing) - 미국 유타 주 자이언 국립공원
이 트레일은 폭이 매우 좁고, 마지막 구간은 미끄러운 사암 위를 올라야 합니다. 높이 1,400피트에 이르는 이 길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추락사했습니다. 경험 많은 하이커조차도 두려움을 느낄 정도입니다.
2. 화산 트레일 (Hua Shan Trail) - 중국 화인 시
중국의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트레일 중 하나로, 좁은 나무판자를 따라 걷거나, 수직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. 이 트레일을 도전하는 이들은 높은 곳에서의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.
3. 엘 카미니토 델 레이 (El Caminito del Rey) - 스페인 엘 초로
스페인의 이 트레일은 매우 좁고 낡은 콘크리트 길을 따라 걷는 것으로, 안전장치가 거의 없습니다. 추락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.
4. 칼랄라우 트레일 (Kalalau Trail) - 하와이 카우아이
하와이의 이 트레일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,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운 길로 유명합니다. 이 트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해안 절벽에서 발을 잘못 디딜 위험이 큽니다.
5. 웬덴스톡 (Wendenstock) - 스위스
스위스의 이 트레일은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올라가며, 미끄러운 잔디와 바위가 많아 위험합니다. 이곳에서 하이킹을 시도한 사람들은 이 트레일이 가장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.
6.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 (West Coast Trail) -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
캐나다의 이 트레일은 해안가를 따라 걷는 길로, 조수 간만의 차와 갑작스러운 폭풍이 위험 요소입니다. 이 트레일을 도전하려면 충분한 장비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
7. 하프 돔 (Half Dome) -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
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 돔 트레일은 16마일 길이로, 끝부분은 수직 케이블을 사용하여 올라가야 합니다. 번개와 낙뢰의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.
8. 림 투 림 (Rim to Rim) - 미국 애리조나 그랜드 캐니언
그랜드 캐니언의 림 투 림 트레일은 24마일 길이로, 기온 차가 심하고 사막의 열기 속에서 걷는 도전적인 코스입니다. 충분한 물과 식량을 준비해야 합니다.
9. 페인트브러시-캐스케이드 캐년 루프 (Paintbrush-Cascade Canyon Loop) - 미국 와이오밍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
19마일의 이 루프 트레일은 고도 변화가 크고 다양한 지형을 통과합니다. 곰이 자주 출몰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, 눈이 있는 구간도 있습니다.
10. 롱스 피크 (Longs Peak) - 미국 콜로라도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
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롱스 피크는 14,000피트 이상의 고도로, 등반 장비가 필수적입니다. 기상 조건이 변덕스러워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.
이 트레일들은 모두 극한의 도전을 요구하며, 철저한 준비와 안전 장비가 필수적입니다. 하이킹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현지 정보를 참고하고, 자신과 동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.
참고: 이 글은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, 구체적인 트레일 정보는 각 국립공원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.